선형대수 · 행렬의 곱셈

행렬의 곱셈

두 행렬의 곱 AB는 ‘B 먼저, 그다음 A’라는 합성을 나타내는 행렬입니다. 모든 벡터 x에 대해 (AB)x = A(Bx)가 성립합니다. j번째 열은 B의 j번째 열에 A를 적용한 것으로, B의 수를 계수로 A의 열을 조합한 것입니다. 익숙한 행 × 열 계산 규칙은 이 조합을 좌표로 쓴 것입니다. 두 번째 변환은 첫 번째 변환의 결과에 작용하므로 순서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AB ≠ BA입니다.

이 시각화에서 보는 행렬의 곱셈

2 × 2 행렬은 평면의 선형사상이며, 각 열은 ı^=(1,0)\hat\imath = (1, 0)와 ȷ^=(0,1)\hat\jmath = (0, 1)의 도착점입니다. 곱 ABAB는 먼저 BB, 그다음 AA 순으로 두 사상을 연이어 적용하는 행렬입니다. 모든 벡터 xx에 대해 (AB)x=A(Bx)(AB)x = A(Bx)입니다. xx 바로 옆의 행렬이 먼저 작용하므로 곱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페이지의 기본 설정: B 먼저, 그다음 A
AB=(1102)(2−111)=(3022)AB = \begin{pmatrix} 1 & 1 \\ 0 & 2 \end{pmatrix} \begin{pmatrix} 2 & -1 \\ 1 & 1 \end{pmatrix} = \begin{pmatrix} 3 & 0 \\ 2 & 2 \end{pmatrix}

ABAB 순서에서 왼쪽 그림은 표준 격자 위의 BB를 보여 줍니다. ı^\hat\imath와 ȷ^\hat\jmath는 옅은 점선 화살표이고, 그 도착점인 b1b_1와 b2b_2, 즉 BB의 열은 파란색입니다. 오른쪽 그림은 AA를 보여 줍니다. 표준 격자가 변환된 모습과 열 a1a_1, a2a_2는 짙은 색이고, 곱의 열 Ab1Ab_1, Ab2Ab_2은 파란색입니다. 깃발은 같은 두 단계를 도형으로 보여 줍니다. 곱의 결과가 각 행렬보다 훨씬 멀리 뻗을 수 있어 각 그림의 축척은 독립적으로 정해집니다.

ABAB의 열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BB는 ı^\hat\imath를 b1=(b11,b21)b_1 = (b_{11}, b_{21})로 보냅니다. 이 점은 ı^\hat\imath 방향으로 b11b_{11}만큼, ȷ^\hat\jmath 방향으로 b21b_{21}만큼 이동한 곳입니다. AA는 선형이므로 그 점을 자기 열을 같은 계수로 조합한 곳으로 보냅니다. 즉 a1a_1의 b11b_{11}배만큼, 이어서 a2a_2의 b21b_{21}배만큼 이동합니다. 사용하는 것은 b1b_1의 두 수뿐이며, b1b_1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관계없습니다. 오른쪽에서는 선택한 곱의 열을 이 조합으로 그립니다. a1a_1과 a2a_2를 따라가는 두 가는 이동 구간이 파란 화살표의 끝에 닿습니다. 왼쪽의 b1b_1을 드래그하면 그 수에 따라 이동 구간이 늘어나거나 줄어듭니다.

AB의 각 열은 B의 같은 열에 A를 적용한 것
(AB)j=A bj=b1j a1+b2j a2Ab1=2(10)+1(12)=(32)\begin{gathered} (AB)_j = A\,b_j = b_{1j}\,a_1 + b_{2j}\,a_2 \\[0.6ex] Ab_1 = 2\begin{pmatrix} 1 \\ 0 \end{pmatrix} + 1\begin{pmatrix} 1 \\ 2 \end{pmatrix} = \begin{pmatrix} 3 \\ 2 \end{pmatrix} \end{gathered}

행과 열을 곱하는 계산 규칙은 이 조합을 좌표로 쓴 것입니다. AbjAb_j의 x좌표는 두 이동 구간의 수평 성분을 더한 a11b1j+a12b2ja_{11}b_{1j} + a_{12}b_{2j}입니다. 이는 AA의 첫째 행과 BB의 jj번째 열을 곱한 것입니다. y좌표도 같은 방식으로 둘째 행에서 구합니다. 행 × 열을 켜면 이 성분들이 좌표축에 표시되고 각각의 곱이 붙습니다.

행 × 열의 일반식과 기본 설정의 첫째 열
(AB)ij=ai1b1j+ai2b2j(AB)1=(1⋅2+1⋅1, 0⋅2+2⋅1)=(3, 2)\begin{gathered} (AB)_{ij} = a_{i1}b_{1j} + a_{i2}b_{2j} \\[0.6ex] (AB)_1 = (1\cdot 2 + 1\cdot 1,\ 0\cdot 2 + 2\cdot 1) = (3,\ 2) \end{gathered}

두 번째 변환이 첫 번째 변환의 결과에 작용하므로 순서가 중요합니다. 90° 회전한 뒤 전단하면 ı^\hat\imath는 (0,1)(0, 1)로, 이어서 (1,1)(1, 1)로 이동합니다. 전단한 뒤 회전하면 ı^\hat\imath는 (1,0)(1, 0)에 머물렀다가 (0,1)(0, 1)로 이동합니다. 반대 순서로도 합성하면 그 결과가 오른쪽에 파란 점선 화살표로 나타나고, A나 B를 바꿀 때까지 남습니다. 순서를 바꾸어도 결과가 같은 쌍도 있습니다. 원점을 중심으로 하는 평면의 두 회전은 어느 순서로 적용하든 각도를 더하면 됩니다.

넓이 배율은 서로 곱해집니다. BB는 단위 정사각형을 넓이가 ∣det⁡B∣|\det B|인 평행사변형으로 바꾸고, 이어서 AA는 모든 넓이를 ∣det⁡A∣|\det A|배로 만듭니다. 부호까지 포함하면 det⁡(AB)=det⁡A⋅det⁡B\det(AB) = \det A\cdot\det B입니다. 수의 곱셈은 순서를 바꿀 수 있으므로 AB≠BAAB \ne BA일 때도 det⁡(AB)=det⁡(BA)\det(AB) = \det(BA)입니다. 기본 설정에서는 det⁡A=2\det A = 2이고 det⁡B=3\det B = 3이므로 두 곱의 행렬식은 모두 6입니다.

어느 순서에서나 부호 있는 넓이 배율은 곱해집니다
det⁡(AB)=det⁡A⋅det⁡B=det⁡(BA)\det(AB) = \det A \cdot \det B = \det(BA)

눈여겨볼 점

  • ABAB 순서에서 합성을 누르면 ı^\hat\imath가 b1b_1까지 직선을 따라 움직입니다. 이 경로는 ı^\hat\imath의 도착점만 보여 줄 뿐, BB가 평면을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보여 주지 않습니다.
  • 넓이 배율이 음수라고 해서 넓이가 음수인 것은 아닙니다. 음의 부호는 평면의 방향이 뒤집힌다는 뜻이며, 넓이는 그 절댓값만큼 곱해집니다.

조작

  • ABAB 순서에서 왼쪽의 pp를 가리키면 오른쪽의 ApAp에 작은 청록색 고리가 표시됩니다.

관련 개념

더 읽어 보기: Wikipedia: Matrix multiplication (영어); OpenStax, College Algebra 2e, 7.5 Matrices and Matrix Operations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