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대수 · 행렬식

행렬식

2 × 2 행렬의 행렬식은 두 열이 만드는 평행사변형의 부호 있는 넓이로, det A = ad − bc입니다. 평면의 모든 넓이는 |det A|배가 되고, 음의 부호는 평면의 방향이 뒤집힌다는 뜻입니다.

이 시각화에서 보는 행렬식

2 × 2 행렬 A = (a b; c d)는 평면의 선형사상입니다. î와 ĵ를 각각 열 a₁ = (a, c)와 a₂ = (b, d)로 보내므로 단위 정사각형은 a₁과 a₂를 변으로 하는 평행사변형이 됩니다. A의 행렬식은 이 평행사변형의 부호 있는 넓이입니다.

공식과 페이지의 기본 설정
det⁡A=∣abcd∣=ad−bcdet⁡(2−111)=2⋅1−(−1)⋅1=3\begin{gathered} \det A = \begin{vmatrix} a & b \\ c & d \end{vmatrix} = ad - bc \\[0.6ex] \det \begin{pmatrix} 2 & -1 \\ 1 & 1 \end{pmatrix} = 2\cdot 1 - (-1)\cdot 1 = 3 \end{gathered}

그림은 A를 적용하기 전후의 평면을 보여 줍니다. 표준 격자는 옅은 점선이고, A로 변환한 격자는 짙은 선이며, 단위 정사각형의 상은 노란색 평행사변형입니다. 원점 근처의 작은 노란 호는 a₁에서 a₂로 향하는 짧은 쪽 회전을 표시합니다. 깃발은 함께 이동하는 도형으로, 원래 위치는 점선이고 A에 의한 도착점은 실선입니다.

행렬식은 단위 정사각형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격자의 각 정사각형은 모두 같은 평행사변형으로 바뀌므로, 격자의 정사각형들로 이루어진 영역은 넓이가 |det A|배가 됩니다. 더 촘촘한 격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원판 같은 도형도 작은 정사각형들로 점점 더 빈틈없이 채울 수 있으므로 넓이가 |det A|배가 됩니다. 원을 선택하면 넓이가 π인 단위원판은 넓이가 |det A|·π인 타원이 됩니다. det A = 0일 때는 선분이나 점이 됩니다.

모든 넓이에 같은 수가 곱해집니다
넓이⁡(A(S))=∣det⁡A∣⋅넓이⁡(S)\operatorname{넓이}\bigl(A(S)\bigr) = \lvert \det A \rvert \cdot \operatorname{넓이}(S)

부호는 평면의 방향이 뒤집히는지를 알려 줍니다. a₁에서 a₂로의 짧은 쪽 회전이 î에서 ĵ로의 회전처럼 반시계 방향이면 A는 평면의 방향을 유지하고 det A > 0입니다. 시계 방향이면 A는 평면의 방향을 뒤집습니다. 깃발이 반대쪽을 향하고, 노란색 채우기는 빗금으로 바뀌며, det A < 0입니다. 행렬식은 성분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하므로 양수에서 음수로 건너뛸 수 없습니다. a₂를 a₁이 놓인 직선 너머로 드래그하면 평행사변형은 먼저 선분으로 납작해져 det A = 0이 되고, 그다음 뒤집힙니다.

det A = 0이면 두 열은 한 직선 위에 있고, A는 평면 전체를 그 직선으로 납작하게 만듭니다. A가 영행렬이면 한 점 O로 모읍니다. 서로 다른 점들이 같은 곳에 도착하여 이를 되돌릴 수 없으므로 A에는 역행렬이 없습니다.

왜 ad − bc일까요? 전단 작도를 켜고 밀어 보세요. 전단은 평행사변형의 한 변을 다른 변의 방향으로 미끄러뜨리는 변환입니다. 밑변과 높이가 그대로이므로 넓이도 유지됩니다. det A ≠ 0이고 |a|가 |c| 이상일 때는 먼저 a₂를 a₁을 따라 밀어 (0, h)에서 수직으로 서게 합니다. 이때 h = d − bc/a입니다. 그런 다음 a₁을 이 수직인 변을 따라 밀어 x축 위의 (a, 0)에 놓습니다. 그 결과 변의 길이가 |a|와 |h|인 직사각형이 되고, 부호 있는 넓이는 a·h = ad − bc입니다. |c|가 |a|보다 크면 다른 방향으로 직사각형을 만들며 부호 있는 넓이는 같습니다. det A = 0이면 평행사변형이 납작해져 직사각형을 만들 수 없습니다.

두 번의 전단으로 평행사변형을 넓이가 같은 직사각형으로 만듭니다
a2→a2−ba a1=(0, h),h=d−bcaa⋅h=a(d−bca)=ad−bc\begin{gathered} a_2 \to a_2 - \tfrac{b}{a}\,a_1 = (0,\ h), \quad h = d - \tfrac{bc}{a} \\[0.6ex] a\cdot h = a\Bigl(d - \tfrac{bc}{a}\Bigr) = ad - bc \end{gathered}

한 열의 배수를 다른 열에 더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전단이므로 행렬식은 변하지 않습니다.

눈여겨볼 점

  • 전단 작도를 켜도 A는 변하지 않습니다. 밀어서 움직이는 복사본은 노란색이고, A 자체의 평행사변형은 옅은 점선 윤곽으로 남아 있습니다.
  • det A = 0이지만 A가 영행렬이 아니면 실선은 평면 전체의 도착점이고, 점선은 O로 이동하는 점들의 집합입니다. A = (1 −1; 1 −1)처럼 두 직선이 같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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