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화의 이계 편도함수 판정법
함수 의 임계점 P에서는 두 일계 편도함수가 모두 0이고 접평면은 수평입니다. 이계 편도함수 판정법은 이계 편도함수 , , 로부터 헤세 행렬의 행렬식인 판별식 을 구해 점의 종류를 판정합니다. f의 이계 편도함수가 P 근방에서 연속이면 다음이 성립합니다.
이 페이지는 임계점 P를 지나고 임의의 방향 θ를 향하는 수직 평면으로 곡면을 자릅니다. 곡면으로는 이계 도함수를 직접 정하는 이차형식이나 여러 다른 함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면이 P에서 얼마나 휘는지는 그 방향의 이계 도함수 입니다. P 주위의 방향판은 단면이 위로 휘는 방향을 단색으로, 아래로 휘는 방향을 빗금으로 표시합니다. 이 판정법은 모든 방향의 단면을 한꺼번에 다루는 명제입니다.
θ가 반 바퀴 돌면 휘어짐은 중심선 주위에서 진폭 s인 한 주기의 파형을 그립니다. 작은 그래프에 이 파형이 표시됩니다. 최댓값은 , 최솟값은 이며, 서로 수직인 두 방향에서 나타납니다. 이 두 값은 헤세 행렬의 고윳값입니다. 곱을 전개하면 입니다. 따라서 이면 파형은 0에 닿지 않습니다. 모든 단면이 같은 쪽으로 휘므로 P는 극소점 또는 극대점입니다. 어느 쪽인지는 단면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고, 는 바로 x 방향의 휘어짐입니다. 이면 파형이 0을 가로지릅니다. 어떤 단면은 위로, 다른 단면은 아래로 휘므로 P는 안장점입니다.
그래서 과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교차항 는 파형의 꼭대기 방향을 좌표축에서 벗어나게 하고, 중심선을 움직이지 않은 채 파형을 더 높게 만듭니다. 의 값이 충분히 커지면 두 좌표축 방향 단면이 모두 위로 휘어도 대각선 방향 단면은 아래로 휘어, 그릇이 안장이 됩니다.
이면 휘어짐이 0인 방향은 정확히 두 개이며, 파형이 0을 가로지르는 곳에 해당합니다. 방향판은 그 방향을 원판을 가로지르는 직선으로 그립니다. 이들은 P를 지나는 등위곡선의 접선이며, 그 등위곡선은 P에서 자기 자신과 교차합니다. 이것이 등고선 지도에서 안장점이 만드는 X자입니다.
이면 파형이 0에 닿거나 0선과 겹칩니다. 어떤 방향에서는 이차항이 사라지므로 이 판정법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두 함수 , 의 경우 원점에서 이계 도함수가 같지만, y 방향으로 첫 함수는 처럼 내려가고 둘째 함수는 처럼 올라갑니다. 따라서 하나는 안장점, 다른 하나는 극소점입니다. 원숭이 안장 의 경우 원점에서 모든 이계 도함수가 0이며, 곡면은 세 방향으로 올라가고 세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판정할 수 없음’이 ‘극값이 없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임계점에서는 일차항이 사라지므로, P 근방의 함수는 f(P)에 이차형식을 더한 이차 테일러 다항식에 가깝습니다. 이차 근사를 선택하면 원판 위에 이를 그립니다. 이면 P에 충분히 가까운 곳에서 이차항이 모든 방향으로 나머지항보다 우세하므로, P는 근사식과 마찬가지로 극소점 또는 극대점입니다. 일 때도 위나 아래로 휘는 방향에서는 이차항이 우세합니다. 따라서 f는 어떤 방향으로는 올라가고 다른 방향으로는 내려가는 안장점을 갖습니다.
눈여겨볼 점
- 임계점은 국소적인 성질입니다. 의 극소점 (1, 0)은 가장 낮은 점이 아닙니다. x가 줄어들면 함수값은 한없이 내려갑니다.
조작
- 방향판의 빨간 손잡이, 방향 다이얼, 또는 작은 그래프의 파형을 드래그하여 단면을 돌릴 수 있습니다.
- θ 입력란에는 도 단위 각도나 π/4 같은 π의 배수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